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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재단, 해외 입양인 동포 작가 초대 전시

한인 미술인 지원 비영리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대표 이숙녀)이 해외 입양인 동포 미술작가 전시회를 개최한다.     ‘팔레트와 접시: 뉴욕 코리안의 관점’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는 재외동포청 차세대 해외입양동포지원사업의 후원으로 이지영 알재단 프로그램 디렉터가 기획했다. 전시는 오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열린다. 리셉션은 1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에선 한인 입양인이자, 작가인 낸시 파파스와 요리사인 피터 서피코가 참여해 ‘음식’을 재해석하는 방식을 통해 개인의 기억·감정·삶의 여정이 어떻게 재구성되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음식을 통해 정체성을 탐구하는 시각 예술가 낸시 파파스는 브루클린 기반의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아티스트다. 주로 생동감 넘치는 식음료와 음식 산업을 주제로 작업한다.     낸시와 함께 협력 작가로 참여하는 서피코는 전통을 보존하면서도 간단하고, 건강한 요리를 선호한다. 제임스 비어드상을 수상한 유명 셰프인 그는 오프닝 행사에서 김밥을 방문객과 함께 나누는 퍼포먼스를 하게 된다.   전시 문의 및 행사 참여 문의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해외 알재단 해외 이지영 알재단 알재단 갤러리

2024-06-06

알재단, ‘Dear D’ 전시 개최

비영리 한인 예술지원단체 알재단(대표 이숙녀)이 5월 6일부터 20일까지 알재단 갤러리(2605 프레드릭 더글라스 불러바드)에서 전시 ‘디어 디(Dear D), : 욕망에게’를 개최한다. 이지영 알재단 프로그램 디렉터가 직접 기획한 이번 전시는 5월 아시아태평양계(AAPI) 유산의 달을 맞이해 한국 및 대만계 미국인으로 구성된 회화, 영상 및 뮤지션 5인을 한 자리에 모은 전시다. 각자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가 세상과 소통하는 도구로 ‘욕망’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탐구하겠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갤러리는 매주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1시~오후 5시에 열려 있다.   이번 전시는 오스틴 리 창과 오진이의 구상 및 추상 회화, 비디오 저널리스트로서 일상을 기록하는 엔조리의 영상, 작곡가 처키 킴, DJ 및 스피커 제작자로 활동하는 낙의 협업 제작 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욕망의 변화무쌍하고 내밀한 힘에 대응하는 방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지영 프로그램 디렉터는 “짧은 블로그 형식의 영상 작업과 스피커를 재단 갤러리에 전시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다채로운 매체와 작업을 통해 많은 관람객이 욕망, 정체성, 예술적 실천 사이의 복잡한 관계에 대해 탐구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프닝 리셉션은 5월 6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열린다. 알재단 전시 공간 입장료는 무료로, 자세한 문의는 알재단 이메일([email protected]) 로 하면 된다. 김은별 기자 [email protected]알재단 전시 알재단 전시 알재단 갤러리 이지영 알재단

2023-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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